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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미술치료 과일 바구니 만들기 한겨울의 매서운 바람보다 봄이 시작되는 입춘이 지나고 나면 살 속을 에이는 듯한 봄의 기운이 온몸의 세포들을 깨웁니다. 땅속의 씨앗들이 겨울 내내 얼었던 땅을 뚫고 나온다고 생각하면 봄의 기운이란 새로운 세계를 여는 거니까 힘겨우겠지요. 우린 늘 잊고사는 게 많은 것 같습니다. 겨울이 지나고 나면 봄이 오는 것이 당연하다지만 그 속에서 새로운 우주가 탄생된다는 사실이요. 올봄은 더 특별한 거 같습니다. 코로나로 일상적인 활동이 묶였는데 백신이 나와서 다시 소중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다는 희망이 생겼으니까요. 오랜만에 마트에 가보니까 바구니에 담긴 딸기가 눈에 들어오더군요. 사과, 배, 감, 토마토 등 여러 과일들이 있었지만 유독 딸기가 눈에 띄는 것은 겨울 내내 그리워했었나 봐요. 딸기를 보면서 이맘때.. 2021. 3. 12.
종이야 놀자 코로나 19로 일상이 마비되었습니다. 사람과 사람과의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이 일상이 되면서 행동제한을 받고는 있지만 마음의 거리 또한 멀어지면 안 되겠지요. 마음만은 가족, 친구, 동료, 이웃과 함께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동안 궁금했던 분에게 전화 한 통화하시면 어떨까요? 특히 부모님께는 자주 연락하시어 마음으로나마 건강 챙김이 하셨으면 합니다. 어르신들과 첫회 수업할 때는 미술치료에 대해 설명해 드립니다. 미술이란 단어만 들어도 고개를 저으시면서 못한다고 하시는 어르신들이 대부분이지요. 손을 많이 사용하면 치매 예방이 되고, 뇌 인지력도 활성화가 되는데 여러 가지 도움을 드릴 수 있는 활동 중 하나가 미술치료라고 설명하면서 조심스럽게 접근합니다. 어르신들의 건강상태에 따라 접근방식의 차이도 있지요... 2021. 1. 1.
다음이 마음입니다. 코로나 바이러스 19의 대유행이 무서운 기세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정부의 전방위 대책에도 불굴하고 단기간에 신규 확진자가 전국에서 급증하면서 병원의 병상도 부족해지고 여러 자원들을 총동원하고는 있지만 위태로운 상황입니다. 이 어려운 시기에 우리 어르신들은 잘 지내시는지 궁금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오랜만에 인사드리게 되어 죄송합니다. 이 사태가 빨리 종식되어 평범한 일상이 찾아오리라 생각했습니다. 현장에서 어르신들을 빨리 뵙게 되리라 믿었지요. 그러나 점점 어려운 상황에 처하게 되니 안타깝습니다. 어르신들을 직접 뵙지는 못하지만 그동안 기관에서 어르신들과 함께했던 시간들을 떠올리며 상담일지를 토대로 실제 적용했던 미술치료 부분을 알려드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미흡하나 선생님들께 작은 도움이 되었으.. 2021. 1. 1.
2021년 신축년을 맞이하며 코로나 바이러스로 온 세상이 어려웠던 2020년 경자년의 해가 지나가고 소의 해가 밝아 오고 있습니다. 올해는 소처럼 정직하고 성실하게 살아야겠다는 목표가 생깁니다. 그동안에 꿈꿔왔던 목표를 위해 때로는 어려움이 뒤따르겠지만 끈기 있게 노력해야겠습니다. 2020년 코로나로 우리 모두 상심이 깊어지고 우울증이 내면에 내재되어 있어 맘껏 웃을 수 없는 한해였습니다. 올해는 작은 일에도 감사하며 소소한 일상에 의미를 부여하며 행복을 싹 틔우면 맘껏 웃을 수 있는 여유도 생기겠지요. 신축년 새해 우리 모두 힘내서 살아야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021. 1.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