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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엽스탬프 #낙엽 #마음의 온도 가을의 끝자락에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비가 내리고 나면 기온도 떨어진다고 합니다. 길 위로 떨어진 수많은 낙엽 위로 내리는 비를 보고 있으려니 마음이 쓸쓸해집니다. 체온보다 마음의 온도가 더 내려가네요. 마음의 온도가 더 중요하다고 하는데 마음의 온도를 높이기 위해서 따듯한 차 한잔도 마시고 음악을 들으면서 잠시 멍 때리기도 하고 책도 뒤적거려 보고 낙서도 해보고 애써보다가 집 밖으로 나가 보았습니다. 아파트 주변을 걷다가 노란색으로 변한 길 위의 은행 잎, 빨간색으로 물든 단풍잎, 갈색으로 변한 감잎 등등, 많은 낙엽들이 있더군요. 봄에는 연한 녹색의 새싹으로 여름에는 웅장한 녹색으로 가을에는 여러 색의 잎으로 낙엽이 되는 새로운 옷으로 우리에게 아름다움을 선사하는 나무들에게 감사합니다. 여러 개의 .. 2021. 11. 14.
달콤한 만다라 #케이크 #아이스크림 만다라 작업을 할때는 잔잔한 음악을 들으면서 먼저 명상을 하고 마음을 이완시킨 다음 문양을 그립니다. 그려진 문양을 보면서 생각을 가다듬고 채색해 봅니다. 자신의 의식과 무의식을 만다라 안에 표현합니다. 그러나 어르신들과의 만남에서는 치료사가 문양을 직접 그려서 준비하는데 복잡한 문양은 색칠하시는데 어려움을 가지시기 때문에 간단한 문양으로 준비하는게 어르신들에게 도움이 됩니다. 전통적인 의미의 문양도 좋지만 가끔은 단순한 도안에 가까운 문양을 그려서 준비하는 것도 좋습니다. 계절에 맞는 도안을 만다라에 접목시켜서 어르신들에게 나눠드리면 또 다른 즐거움을 느끼시더군요. 여백을 남기셔도 됩니다. 어르신들 마음대로 마음가는 색으로 색칠하도록 합니다. 색칠을 마친 다음 서로의 만다라를 보면서 감상하는 시간을 갖.. 2021. 9. 23.
금붕어 #색칠 #색종이 꾸미기 금붕어를 생각하면 예전의 어느 날 초등학교에 다니던 아들이 비닐봉지에 담긴 한 마리의 금붕어를 손에 들고 현관 앞에서 활짝 웃고 있었던 모습이 떠오릅니다. 아마 초등학교 1학년 때였을 거예요. 비닐봉지에 있던 금붕어를 큰 컵에다가 넣어놓았다가 주말에 가까운 시장에 가서 작은 어항이랑 물풀, 자갈 등을 사고 금붕어 한 마리를 더 샀지요. 그래서 두 마리의 금붕어를 키우게 되었습니다. 아들은 금붕어 밥도 주고 금붕어를 친구 삼아 어항 앞에 쪼그리고 앉아서 이야기도 하더군요. 그래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아들이 나갔다 들어오면 어항에서 잔 요동이 치고 반가워하는 느낌을 받으면서 신기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저렇게 작은 생명체가 자기를 사랑해주는 느낌을 받고 반응을 한다는 사실에 경이롭기까지 했습니다. 2년 가까이 .. 2021. 8. 29.
해바라기 만다라 (도안 첨부) 해바라기가 핀 황금색 들판을 상상만 해도 심장이 뜁니다. 해바라기는 태양의 꽃이라 불리기도 하지요. 태양처럼 생겨서 희망, 그리움, 기다림, 동경, 숭배 등등의 꽃말이 있지요 우리나라에서는 금전운을 부르는 행운의 꽃이라 불리기도 합니다. 생명, 행운을 상징한다고 많은 사람들이 생각하지요.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일상생활의 복귀가 어려워진 이 시기에 우리 어르신들의 건강이 염려스럽고, 어르신들에게 사랑의 손길로 돌보고 계신 여러 선생님들 또한 어려움을 겪고 계시리라 생각합니다. 해바라기 만다라를 그려보고 색칠하면서 코로나가 물러가고 행운이 가득한 일상이 이루어지길 조심스럽게 소원해봅니다. 힘드시더라고 힘 내주세요. *도움이 되셨다면 ♡를 눌러 주세요. 2021. 8.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