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다라, 색으로 마음을 읽어요
겨울에 내리지 않던 눈이 봄을 시샘하듯 내리더군요. 한겨울에 기다렸던 눈이 봄이 시작되려 하자 내리는데 반갑기도 하고, 계절의 변화에 걱정도 되었습니다. 베란다에 서서 어린 시절을 회상하면서 내리는 눈을 구경했습니다. 입춘도 지나고, 눈도 내렸으니까 대지가 촉촉해져서 수분을 머금은 새싹들이 곧 피어나겠지요. 봄에는 들판에 봄나물도 많이 나고, 꽃도 많이 피지요. 어르신들은 '봄' 하면 어떤 색을 떠올리실까요? 노란색, 분홍색, 흰색, 초록색 등등이라고 답하시더군요. 봄이면 노란색을 가장 많이 떠올리는데 노란색은 빛, 태양, 자유, 기쁨 등의 긍정적인 의미를 담고 잇습니다. 어르신들과 봄의 색깔에 대해 이야기 나눈 다음 만다라 도안을 나눠 드리면서 좋아하시는 색깔로 자유롭게 색칠하시라고 했습니다. 색칠하시..
2020. 2. 27.
새해 만다라,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020년은 경자년 쥐띠 해입니다. 쥐는 12 간지(쥐, 소, 범, 토끼, 용, 뱀, 말, 양, 닭, 원숭이, 개, 돼지)중에서 제일 영리하고 똑똑한 동물이라고 하네요. 옛날 천상에서 하늘의 대왕이 동물들에게 지위를 주려고 정월 초하루에 제일 먼저 천상의 문에 도달한 짐승부터 지위를 주겠다고 약속했어요. 저마다 노력을 했는데 그중 우직하고 부지런한 소가 제일 열심이었어요. 하지만 쥐는 매우 힘이 약하고 도저히 다른 동물들을 이길 수가 없어서 열심히 노력하는 소의 잔등에 붙어있었어요. 정월 초하루가 되자 소가 천상에 도착하고 소의 등에 붙어있던 쥐가 앞으로 뛰어내려 가 1등을 했지요. 이같은 일화에서 쥐가 영리하고 똑똑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올해는 흰쥐 띠 해라지요. 흰 쥐는 쥐 중에서도 가장 우두..
2020. 1.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