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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미술치료-고향의 꽃동산(복숭아꽃, 살구꽃, 아기 진달래) 나의 살던 고향은 꽃피는 산골 복숭아꽃, 살구꽃, 아기 진달래 울긋불긋 꽃-대궐 차린 동네 그 속에서 놀던 때가 그립습니다 나의 살던 고향은 어떤 곳이었을까요? 어르신들에게 고향을 회상하시도록 한 다음 여쭤보았습니다. 어떤 것이 가장 기억에 남아있으신지요. 냇가에서 고기 잡던 추억, 친구들과 뛰놀았던 들판 달래, 냉이, 미나리 등 나물 캐던 추억 등등 이야기하시더군요. 어르신들에게 고향은 마음의 안식처 같은 곳이겠지요. 함께 이야기 나눈 뒤 고향의 봄도 함께 불렀습니다. 한 어르신이 노래를 부르시면서 눈물을 흘리시더군요. 옛날이 그리우시다면서요. 노래를 부른 다음 나의 살던 고향의 꽃동산을 생각하면서 꾸며보았습니다. 서로 잘하시려고 노력하셨습니다. 어르신들 좋은 추억 오래오래 간직하시고, 건강하게 사세요.. 2020. 6. 14.
우리가 숨 쉬고 살아가는 삶 속에는 행복을 느낄 때만 있는 것이 아니라 때론 슬픔과 고통 속에서 어려움을 겪을 때도 있다. 코로나 바이러스로 온 세계가 어려움에 처해있고 하루에도 수많은 사람들이 생의 갈림길에서 힘겨워하고 있다. TV에서 코로나 병상을 지키는 의료진들을 보면 존경스럽다. 가슴이 뜨거워지면서 '고마움'이라는 단어가 뇌를 맴돈다.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이라지만 누구나 용기를 갖고 해낼 수 있는 일은 아니다. 중환자실에서 삶을 져버리고 싶어 하는 한 어르신에게 가족의 영상을 보여주며 삶의 끈을 놓지 마시라며 힘을 내셔야 한다고 하던 의료진의 한마디가 어르신에게 큰 힘이 되었으리라 땀에 흠뻑 젖어있는 옷을 벗기도 전에 응급실로 들어오는 환자를 맞기 위해 방호복을 다시 입고 뛰는 의료진들, 쉬는 .. 2020. 5. 15.
우주꽃 만다라, 우주꽃처럼 활짝 피어나라~~ 코로나여 안녕 코로나 바이러스로 온 세계가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마비되었던 일상이 사회적 거리두기로 바뀌면서 거리에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두 달 동안의 휴식기를 보내고 어르신들과 오랜만에 만나게 되었는데 치매가 있으심에도 많은 분들이 기억해 주셔서 가슴이 뜨거워지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동안 지병이 있으셔서 돌아가신 분들도 계시고, 요양원으로 가신 분도 계시더군요. 마음이 아팠습니다. 어르신들과 함께 하면서 건강하게 지내시려면 면역력을 키우셔야 하니까 드시고 싶으신 음식 드시고 손 운동 등 간단한 체조를 하시고, 많이 웃으시고 마음 표현하시면서 사시라고 당부드렸습니다. 그동안 어떻게 보내셨는지 몇 분에게 여쭤보기도 하고 건강하게 지내셨음에 감사드렸습니다. '코로나여 물러나라.'라는 구호도 힘껏 같이 외쳐보았.. 2020. 5. 15.
만다라, 내면의 나-치유의 힘 코로나 바이러스로 온 세계가 떠들썩하고, 우리나라도 확진자 수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노약자, 임산부, 고령자, 지병을 지니고 계신 분들은 더욱더 조심해야 할 것입니다. 예방수칙을 잘 지키고, 가급적 외출을 삼가라고 하니 어르신들 손 자주 닦으시고, 여러 가지 음식을 골고루 드셔서 면역력이 약해지시지 않으셔야 합니다. 코로나 때문에 어수선하지만, 주간 보호센터의 어르신들과 수업을 하면서 건강에 대해 여러 가지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만다라 도안에 본인이 색칠하시고 싶은 색으로 색칠하시라고 하자 어르신들이 집중하셔서 열심히 색칠하시더군요. 여러 어르신들은 여러 가지 색으로 색칠하시고, 밝은 색을 색칠하시고 표정 또한 살펴보니, 밝고 편안해 보여서 안심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어두운 색으로 끄적거리고 계신 어르신.. 2020. 3.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