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살던 고향은 꽃피는 산골
복숭아꽃, 살구꽃, 아기 진달래
울긋불긋 꽃-대궐 차린 동네
그 속에서 놀던 때가 그립습니다
나의 살던 고향은 어떤 곳이었을까요? 어르신들에게 고향을 회상하시도록 한 다음 여쭤보았습니다.
어떤 것이 가장 기억에 남아있으신지요.
냇가에서 고기 잡던 추억, 친구들과 뛰놀았던 들판
달래, 냉이, 미나리 등 나물 캐던 추억 등등 이야기하시더군요.
어르신들에게 고향은 마음의 안식처 같은 곳이겠지요.
함께 이야기 나눈 뒤 고향의 봄도 함께 불렀습니다.
한 어르신이 노래를 부르시면서 눈물을 흘리시더군요.
옛날이 그리우시다면서요.
노래를 부른 다음 나의 살던 고향의 꽃동산을 생각하면서 꾸며보았습니다.
서로 잘하시려고 노력하셨습니다.
어르신들 좋은 추억 오래오래 간직하시고, 건강하게 사세요.
어르신들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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