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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사람, 색종이로 접어보아요 옛날에는 겨울이면 흰 눈이 많이 와서 온 세상이 하얀색으로 변하곤 했지요. 눈이 오는 날이면 동네 꼬마들이 나와서 눈싸움도 하고, 눈사람도 만들었죠. 식구 수대로 눈사람을 만들어서 장독대 위에 세워놓기도 하고, 신발이 다 젖으면 부엌 부뚜 막 위에 젖은 신발을 세워 말리기도 하는 등 겨울과 관련된 많은 추억들이 있습니다. 눈이 무릎 위에까지 올 때가 종종 있어서, 학교 갈 때는 힘에 부치기도 했습니다. 눈 하나만으로도 많은 추억이 있습니다. 어르신들과 눈과 관련해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펄~펄 눈이 옵니다. 바람 타고 눈이 옵니다. 하늘나라 선녀님들이 송이송이 하얀 솜을 자꾸자꾸 뿌려줍니다. 자꾸자꾸 뿌려줍니다. 이처럼 노래도 불렀습니다. 눈사람을 색종이로 접으시면서 어렵다고 하시면 도와드리기도 했답니다.. 2019. 12. 23.
노인미술치료 크리스마스 카드를 만들어 사랑하는 마음 전달하기 12월 25일은 크리스마스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성탄절이라고도 하지요.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을 기념합니다. 지금은 종교적인 의미를 넘어서 문화적인 행사로 발전해서 전 세계적으로 여러 국가들이 크리스마스를 공휴일로 지정해 사랑하는 사람과 마음을 나누고 함께 시간을 보내지요. 어르신들과 크리스마스 카드를 만들어서 꾸며 보았습니다. 어르신들이 크리스마스 카드를 꾸미면서 집중하셨고 행복해하시는 모습이 표정 속에 나타나기도 했답니다. 크리스마스 카드를 꾸민 다음 사랑하는 사람에게 마음 표현하는 시간을 갖고 카드에 쓰기도 하셨는데 아들, 딸 며느리, 손주, 손녀에게 마음표현하시기도 하고 대학에 입학할 손녀딸에게 마음을 쓰신 남자 어르신은 "우리 손주가 좋은 대학에 붙었다"며 자랑도 하셨어요. 어르신들에게 가장 소중.. 2019. 12. 23.
크리스마스 리스, 이쁘게 꾸며 보아요 2019년 올해도 이제 얼마 안 남았네요. 1월, 2월, 3월 , 4월, 5월, 6월, 7월, 8월, 9월, 10월, 11월, 12월 그중에서 마지막 달인 12월입니다. 매월마다 최선을 다하며 살자고 다짐했는데, 12월을 맞이하면서 여러 가지로 반성도 해보고, 스스로 칭찬도 해봅니다. 어르신들을 뵈면서 달마다의 특성과 행사에 따라 미술 프로그램을 짜기도 하는데 마지막 달인 12월은 제게도 특별하지요. 12월에는 크리스마스란 기념일도 있고 한해를 잘 마무리지어야 해서 프로그램에 심혈을 더욱 기울이게 돼요. 크리스마스가 얼마 안 남은 관계로 크리스마스 리스를 만들어 꾸며보았습니다. 크리스마스 리스는 '승리', '영원한 사랑', '불멸의 상징 혹은 영원함', '신앙의 발로' 등등의 뜻깊은 의미를 담고 있고, .. 2019. 12. 17.
만다라 도안, 마음표현하고 색칠하기 우리나라는 사계절(봄, 여름, 가을, 겨울)이 뚜렷합니다. 그런데 세계적으로 기후변화가 오면서 우리나라의 사계절도 뚜렷하지 않게 되었답니다. 여름 장마는 가을장마가 되었고, 봄에 피는 꽃들은 겨울에 피기 시작했고, 가을 낙엽이 초겨울에 떨어지니 계절에 대한 그리움과 설렘이 사그라드네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계절이 바뀌는 환절기가 되면 급격한 기온차로 인해 감기에 걸리기 쉽고, 면역력이 약해져서 예기치 못한 병에 걸리기도 한답니다. 이런 때일수록 건강 관리에 신경써야지요. 만다라 도안을 어르신들께 나눠드리면서 계절, 건강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건강하게 사시려면 육체적인 건강도 중요하지만 정신적인 건강도 중요하기 때문에 마음 표현을 하시면서 사시라고 당부했어요. 몸에 병이 들면 약으로 치료되지만 마음의.. 2019. 12. 12.